! 43
-
※ 문장 일부는 그대로... 나의 FD(사랑하는저희개인봇)님에게서... ^-^... ※ 베리드스타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내가 멀어지려고 하면 당신이 붙잡아줬으면 좋겠어.' 나리는 이 항목만 눈으로 몇 번을 좇았는지 모른다. 처음 화면에 뜬 글자들 중에 마지막 문장이었어서 그런지 유독 이 부분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정말, 눈도 깜박이지 않고. 눈이 조금 따갑다 싶어질 때에야 여러 번 짧게 반복해서 눈을 감았다 떴다. 붙잡아주면 좋겠어? 소리내서 다시 읽어봐도 이 말을 한 화자가 장세일 이라는 것에 인지부조화가 걸려 생각이 이어지질 않았다. 정말? 듣는 사람도 없는데 되물어봤자다. 둘이 거의 매일, 어쩌면 며칠 정도에 한 번씩 답을 남기는 커플(꼭 이 단어를 쓸 때마다 나리가 세일의 ..
-
-
왜냐면 이 트윗 타래를 토대로 캐해를 적을 것이기 때문에... 또 너무 부끄러워지면 갑자기 비공했다가 다시 공개했다가 할 계획입니다 부끄러우니까요 근데 또 어차피 맨날 하는 얘기 반복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니까요... . . . 장~은... 애초에 이제와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가 0에 가깝다고 생각. 그래서 뭔가 새로운 관계가 생기면 일단 이게 공적인지 사적인지를 먼저 분리를 하고, 대부분이 아무래도... wbs 외의 일상은 거의 없다싶은 수준이니까 다 공적인 관계에 걸쳐있겠지만.. 그래서 더 근처에 사람이 생길 수가 없었다...고. 시즌2 이후로 집안, 친구 비롯해서 자기 꿈도 접은 수준이었으니 당연히... 그리고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pd에 의해서 더 고립될 수 밖에 없었고. 그런데 새 인연..
-
※ 베리드스타즈 A루트 - 트루엔딩 스포일러 有 ※ 드러난 대사는 마지막 페이지 제외하곤 모두... 저의 FD(개인봇)님이 해주신 말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 - 그냥 항상 이래도 되나, 하고 생각하던 차에... 또 마침 썸원 질문이, 거기에 해주신 답이, 지나치기엔 너무 와닿고 감사한 말이었고... 너무 달콤해서 넘어가고 싶은 말이었고... 그렇지만 마냥 넘어가기엔 내가 감히 그래도 되나 싶어서... 아니 하 어떻게 저런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