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이입, 온리드림
드림위키 (미완)
http://ko.bbb.wikidok.net/Wiki
고동색의 머리카락, 생머리에 머리 끝은 살짝 웨이브. 길이는 눈에 띄진 않을정도로 층이 나있어서 가슴께부터 허리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눈동자는 조금 탁해보이거나 어둡긴 하지만, 확실히 보랏빛을 띄고있어요.
이름 : 나리
드림캐가 부르는 호칭: 나리
내용이 길어 항목별..로 접기글로 나눴습니다.
- 기본설정 (엘소드 세계관)
엘소드에는 모험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도) 유일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코보서비스' 인데요, 이 코보서비스에서는 모험가의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모험을 위해 마을 간 텔레포트를 시켜주며, 부활석(죽으면 부활)을 판매하는 등 마을의 연금술사(포션장사&제조)와 대장장이(무기장비 제조&강화)가 제공하지 않는 물품들을 취급합니다. 물론 모든 서비스는 돈을 받습니다.
코보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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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주, '나리'는 이러한 코보서비스의 직원. 코보서비스는 모든 모험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일반모험가와 동시에 엘 수색대(세계관 내에서 엘리오스,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단체, 대게는 게임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주인공들을 일컬음)를 대우하고 일을 도맡아주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코보 측에서 특별담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특별담당 직원이 바로 나리. 특별담당, 엘수색대 담당직원은 일반 모험가들을 제외하고 오직 엘소드가 속한 엘수색대(앞서 말했지만 주인공들을 말한다, 플레이어캐릭터들은 모두 엘수색대에 속해있음)만을 담당하는 직원.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코보서비스 직원들과는 달리 나리는 엘수색대와 함께 여행을 하기 때문에 텔레포트, 간단한 물품(포션 등)조달, 얻은 물건들 되팔기, 우편물 전달까지 도맡아 한다. 아주 급할 때에는 내구도가 낮아진 장비를 간단히 수리하는 정도의 마법(혹은 기술)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외의 업무는 처리하기도 버겁고,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에 제조, 장비강화 등은 되도록이면 각 지역의 마을에 있는 대장장이와 연금술사에게 들르는 편.
또한 엘수색대 전담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엘소드(룬)와 엘수색대(엘소드 포함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한 게임 내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아는 사이, 혹은 친한 사이다. 특히 동갑인 엘소드, 즉 룬을 매우 엄청 동경하고 귀여워하는걸 숨기지 못한다. 덕질하기 위해 엘수색대 담당 직원을 맡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대원들과 룬을 대하는 정도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다고 알아챌 수 있다. (룬이 찾아오면 매우 반가워하며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걸 다 떠안겨준다든지) 그러나 그런 건 어느정도 과장해 말한 것일 뿐.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배급품이나 맡은 일에 관하여 편파한다든지, 그와 비슷한 행위는 일절 하지 않는다. 고객의 행복을 생각하는 코보서비스의 이념과도 맞게, 늘 엘수색대(고객)에게 장난을 치더라도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고 예를 갖추려 한다.
코보서비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엘 수색대의 견습대원으로 아주 잠깐 있었다(시기상 엘소드가 1차 전직을 하기도 이전일 때). 그때 마주친 제 또래인 엘소드에 조금 열등감과 존경심이 함께 자리잡아있었다. 저와 별 다를것도 없어보였는데 엘소드는 정식, 나리는 견습이었기 때문에. 엘소드는 그 사실을 기억할 수나 있을까 싶을정도로 이제와서는 아주 옛날이고, 또 엘 수색대에 속해있을때 마주친것은 그때 딱 한 번뿐이었다. 이후 나리는 엘 수색대 견습으로서의 임무로 민간인 상인들을 돕다 코보서비스의 눈에 들어 스카웃제의를 받고 엘수색대 견습대원을 그만두고(견습이었기 때문에 그만두는것도 어렵지않았다) 코보에서 일하게 되면서 엘소드에 대해서도 잊고 있었다. 그리고 코보에서의 수습직원 교육기간을 끝마치고 처음 발령받은 게 바로 '엘 수색대 특별 담당' 직원의 자리였고,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엘소드는 분명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1차 전직 이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만으로도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 이전에 생각했었던 감정이 부끄럽게 느껴졌었다고 한다. 그래서 엘소드는 어차피 잠깐 마주쳤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으니, 초면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겸허히 자신과 엘소드의 실력차와 됨됨이를 인정하며 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엘소드 자체를 동경하게 됐고, 결국엔 그러다 사랑에 빠졌다...
견습이긴 했지만 엘 수색대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전투 및 일반인과 여느 모험가들보다야 조금 더 실력이 있는 편이지만 역시 세계를 구해내는, 제가 담당하는 엘 수색대에만큼은 턱없이 못미치는 편. 그러나 그렇게라도 약간의 전투능력이 있어서 특별담당으로 채용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는 모두에게 반존대를 사용한다. 직원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다보니 사적인 대화나 룬에게 말을 걸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반존대(?)식으로 말을 하고, 그냥 말을 놓고 편하게 말하는 룬에게도 가끔가다 말을 높이는 때가 있다.
- 성격/관계(드림캐와의)
앞서 설명(룬 설명 게시글)한 룬의 성격만큼이나 밝고 명랑하다. ..'만큼'이라는 단어가 맞나 싶을정도로 둘 다 조금 과하게 명랑하고 시끄러운 편이지만, 모두와 잘 완만하게 지내는 성격. 일방적으로(?) 매우많이 많이 룬을 좋아하고 아끼고 동경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마주하고 친한 것도 룬입니다. 룬 앞에서는 간식 앞의 반려동물들처럼 말도 잘듣고 "그래, 우리 룬이 다 맞지!"하며 맞장구쳐준다. 뭐든 룬이라면 다 좋고, 나리의 세상이 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어느정도 지나친 건 말리거나 받아치면서 아니라고 하지만. 엘소드의 의견들과 그의 여정에 동의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한 만큼, 그와 생각이 꽤나 잘 맞는 편이라 대부분 동의한다.
나리가 룬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은 큰 계기가 있던 건 아니었다. 매일같이 봐오던 엘수색대의 모험가였고, 필연적으로 여정을 함께하는 관계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어느때에는 전우로써, 또 어느때에는 또래 친구, 직원과 고객으로 잘 지내다 어느순간 아, 나는 엘소드를 사랑하는구나.하고 사랑을 깨달은 케이스. 그것도 매우 열렬히 사랑하고 있었다. 본인이 못알아채고, 또 엘소드도 그게 사랑인 걸 못알아챈게 신기했던 수준.
관계:
드림캐인 룬(엘소드)과 드림주인 나리와는 편한 친구, 처럼 지내는 연인 사이. 어떤 때에는 몇 십년을 함께한 노부부같은 익숙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룬은 잦은 전투와 임무를 자주 나가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그런 상황에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나리는 룬과 달리 (어느정도 전투능력은 있긴 하지만 신분은)완전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되도록 전투와 임무에서는 제외되며 위험요소가 제거되기 전까지는 숙소나 마을에서 귀환을 기다리는 편이다. 어쩔 수 없이 엘 수색대와 함께 움직여야하는 상황 외에는 전장에 함께 있는건 나리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엘소드를 비롯한 엘수색대와 코보측에서 반대해 한발짝 빠져있다. 남들이 쟤네 서로 좋아하네, 하고 눈치챈 것과는 다르게 죽고 못사는 그런 정도...로 비춰지지는 않고 오히려 그냥보면 친한 소꿉친구 같은데? 싶다. 오히려 오래 봐왔기 때문에 더 편안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기다릴 수 있는 연인 사이.
연인으로 지낸 기간보다 친구로 편안히 지낸 시간이 더 길었고, 그래서....스킨십에는 둘 다 약간은 어색해하며 둘 다 용기내서 하는 최대의 스킨십이 아직은(!) 입술에 하는 뽀뽀나 가벼운 키스정도예요. 였는데 이제 아님^^ 했음^^ (리얼타임 10년 걸림)
나리 본인이 하는 스킨십은 비교적 아무렇지 않아하지만 룬쪽에서 해오는 스킨십에는 쉽게 고장(멈칫하거나 당황한다든지, 얼굴이 붉어진다든지 하는)난다. 아무래도 본인이 먼저 자각하기도 했고, 먼저 좋아했기도 했고, 더 좋아하는것도 본인이라 먼저 다가오면 당황하는 듯. (자각없는)짝사랑이 오래됐던 타입이라 이제는 쌍방향이 된 지도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끔가다 얘, 얘가 왜 이러지? 하고 좋으면서도 내심 당황하는 면이 없잖아있다. 오래 본 만큼 서로 포옹과 손잡기정도는 인사로 가볍게 하는 편이고, 뽀뽀도 이따금씩 하는 편이지만 어쩐지 그 이상 진도를 나가려 하면 둘 다 묘하게 어색함을 떨치지 못하는 듯. 외에 평상시에는 룬이 비번이어서 쉴 때나 돌아온 후에 여유를 즐기며 농담도 주고받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여느 연인들처럼 꽁냥거리는(... 사실은 꽁냥꽁냥에 가까워보이는.. 장난이라고 해야하는 수준) 시간을 갖는듯. 둘 다 시끄럽고, 밝고, 분위기 메이커처럼 말이 많은 타입이라 의외로 정말 단 둘이 있을때에는 양쪽 모두 높여 말하지도, 크고 많이 말하지도 않는듯하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주변인들의 말에 따르면 생각보다 조용하다고. 이따금씩 친한 또래 친구들처럼 장난치며 노는건데, 남이 보면 우정이나 그냥 친군가보다~ 하는게 아닌 쟤네 사귀네? 싶은 그런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이건 그냥 생각해본 성향(드림캐에 관한 과다한 개인해석 있을 수 있음,,
별로 안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딱히 넣을 카테고리가 없어서 따로 뺌..
엘소드의 의견들과 그의 여정에 동의하고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한 만큼, 그와 생각이 꽤나 잘 맞는 편이었다. 다만 나리가 생각을 하고 재보는 타입이라면, 엘소드는 그 생각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타입. 그리고 나리는 자신보다 우선인 것이 제 사랑이라 생각하고, 그렇기에 사랑(엘소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 생각한다면.. 엘소드(룬)는 자신이 희생하고 힘을 씀으로 인해 남이, 대다수가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면 기꺼이 혼자 짊어질 타입이었다. 실제 세계관 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 이후에는 공존할 방법을 찾는 편으로 나아갔지만 결국 그 방법이 없다면 제 희생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같은 타입. 여기서 차이가 있다면, 나리는 제 사랑(엘소드)이 아니라면 그것이 옳거나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도 자신의 희생이나 그 비슷한 행동을 망설이거나 행하지 않을테지만 엘소드라면 사랑이나 무엇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옳거나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면 자신의 희생이나 혼자 짊어지는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 이런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
-사립벨더학원 Au
학년에 따른 리본 색
1학년 - 노랑
2학년 - 빨강
3학년 -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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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B반 도서부
자신의 도서부 활동일 외에 동아리, 방과후 활동은 하지 않고 곧바로 귀가한다. ...만, 검도부의 엘소드를 구경하러 하교하는 길에 자주 검도부를 들른다. 이따금씩 룬의 연습날과 도서부활동이 겹치면 중간에 땡땡이치러 나와서 보러 올 정도로 팬. 하도 자주 와서 매니저도, 신입부원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검도부와 친해져 웬만해서는 부에서도 반겨주는 편이다. 룬이 참여하는 검도 대회에도 늘 관람하러 가고, 가끔 요란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경기장 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한다.
어떻게 평생 관심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던 운동에... 그것도 꽤 마이너한 축에 속하는 검도에 빠지게 되었냐 하면. 그냥 우연히 현장학습따위로 가게 되었던 검도 경기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꽤나 월등한 실력차로 승리를 거머쥐고 검도 호구를 벗은 그 얼굴이 잘생겼어서...다. 시작은 평범한 얼빠의 호기심이었는데, 결말은 미친 덕질과 사랑이었다.
자신의 팬이라고 알렸고 굳이 숨기려하지 않으며 오히려 매우 티낸다. 그렇기때문에 제 팬이라고 말한데다 경기마다 응원소리로 채워주는 나리를 알아봐주는 룬과는 친하게 지내며,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서포터의 역할도 한다. 외의 성격 및 관계는 기존 세계관과 비슷함.
-엘소드(룬)가 선배인 설정일 때
1학년 B반 도서부
오늘도 룬 선배, 멋있다! 최고! 짱! 하며 잘 따른다. 동급생인 설정보다 룬에게 좀 더 휘둘리는 느낌. 선배, 선배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앞이니 내숭이나 이미지 관리같은 것도 조금 하는 편이지만 딱히... 룬이 그런걸 신경쓰진 않고, 그냥 뭐든 좋고 귀엽게 봐주는 편이다. 응원해주면서 조언을 해준다든지, 스킨십을 하려할때도 어느샌가 돌아보면 주도권을 룬이 잡고 있게 된다고 해야할까. 꽤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룬에 얼떨결에 어? 하면서 휘둘리지만 그걸 싫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나리 쪽이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고 아무래도 더 좋아하는건 나리이기 때문에 룬이 주도권을 잡는때를 더 좋아하는 편(굳이 티내려 하지는 않음). 외의 성격 및 관계는 기존 세계관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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