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꺼라위키 긁어모아서 시간순서대로 정리나열
▶ 태초에 빛이 잇엇다... 빛 > 엘리아 어둠 > 헤니르
▶ 엘리아가 헤니르랑 힘을 합...친건 아니고 빌려와서 물질계 만듬
▶ 반작용으로 마계 생김
▶ 엘리아를 섬기는 하위 여신 이스마엘이 물질계를 사랑함
▶ 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엘리아가 인간에게 하사
▶ 그 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엘리안이 되어 엘리안 왕국이 설립됨
▶ 문송 루베니안 이과실학 데브리안
▶ 데브리안이 만든 나소드가 급발진을 못참고 나소드전쟁 발발
▶ 나소드를 묶어놓기 위한 알테라시아 개발됨, 고대 에인션트 나소드(이브)들은 대부분 동면상태로 들어감. 나소드족의 번영을 위해
▶ 얼추 나소드전쟁은 인간들의 승리로 막을 내리려 함
▶ 근데 나소드 동력원이 엘이라 무한정으로 생성될때 엘을 너무 많이 써버림 비상비상
▶이걸 또 하등한 인간쉑들이 복구시켜보겠다고 헤니르 힘을 빌려서 복구시키려는 계획세움
▶ 그러다 ㅅㅂ 진짜 헤니르 중추랑 연결되는 길을 열어버림
▶ 보다못한 이스마엘이 태초의 엘의 신녀로 강림해서 '앞으로 남은 엘을 보좌하기 위한 엘의 여인을 찾아 끊임없이 엘을 지켜야한다'는 벌을 내림.
▶ 그렇게 수십대의 엘의 여인이 뽑히고 엘 수호의 의무를 지며 사라져감. 엘과 동화되면 감정을 잃고 어쩌구 아무튼 걍 희생되는거나 마찬가지
▶ 그렇게 엘의 여인이 하르니에의 대까지 오면서...
▶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가 엘의 여인인 하르니에를 납치(!)하는 사건 발생
▶ 3년에 한번 있는 공존의 축제 3일째의 마지막날 솔레스가 엘의 여인을 데리고 사라지면서 불안해진 엘이 폭발하고 맘, 이것이 엘의 대폭발
▶ 엘의 대폭발로 인해 하늘에서 헤니르의 힘이 스며들고 지각변동으로 하나였던 엘리오스대륙이 북쪽의 루렌시아, 남쪽의 플루오네 둘로 나뉨.
▶ 그후 500년이 지난 지금의 이야기가 엘소드 튜토리얼의 이야기.....................
대폭발 직전까지의 500년전
태초
태초에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태초의 빛이 생겨났고, 빛이 모여 빛의 신 엘리아가 태어났다. 그리고 그 빛의 늘어진 그림자의 태초의 어둠에서 어둠의 신 헤니르가 태어났다. 엘리아는 헤니르의 힘을 빌려와 그것으로 질서의 물질계를 만들었으나, 그 반작용으로 혼돈의 마계가 생겨났다. 그리고 각각의 세계에 생명이 태어났다.
혼돈의 마계에서 태어난 마족들은 질서의 물질계를 질투하고 시기했고 부러워했으며, 결국 물질계에서도 어둠의 마력이 가장 센 북쪽 어둠의 숲 지역의 결계를 부숴 쳐들어왔다.
여신의 탄생
태초에 어둠의 신 헤니르와 빛의 신 엘리아가 있었다.
엘리아는 물질계를 만들었으나, 그 반작용으로 마계가 생겨났다.
이 물질계를 가장 아꼈던 것은 엘리아를 섬겼던 여신 이스마엘이었다.
빛의 신 > 엘리아
어둠의 신 > 헤니르
엘리아를 섬기는 물질계의 여신 > 이스마엘
엘의 강림과 엘리안, 루베니안 그리고 데브리안의 탄생
마족의 침입으로 인해 차츰차츰 파괴되어가는 물질계를 안타까워 하던 여신 이스마엘은 자신의 힘을 나눠 결정체로 만든 후 그것을 물질계에 하사하니, 이것이 바로 엘 이다.
엘이 강림하자 엘은 물질계 전체에 자신의 힘을 퍼트렸다. 그리고 약한 기존의 결계를 마족이 다시는 쳐들어 오지 못하도록 강하게 보완하였고, 물질계에 있던 마족들을 소멸시켰다. 그리고 마족의 침입으로 불타오른 물질계에 다시 새 생명을 탄생시켰다.
그 후 인간들이 엘의 근처에서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자 엘은 그들의 태아에게 자신을 다룰 수 있는 힘을 하사하였고, 이들이 바로 엘리안이다. 엘리안들은 엘의 힘으로 크게 번성하였고, 그들이 나라를 세우니 그것이 엘리안 왕국이다. 그리고 엘이 강림한 그곳에 신전을 세우고 엘리안 왕국의 수도로 삼으니, 이를 엘리아노드라 불렀다. 그리고 자신들이 있는 물질계를 엘이 있는 대륙이라는 뜻의 엘리오스라 불렀다.
하지만 이 엘의 강림으로 마계와의 균형이 깨졌고, 이를 다시 만회하기 위해 엘과 힘은 동일하지만 성질만 전혀 다른 다크엘이 만들어지고 마계 중앙에 강림하여 다시 균형을 이루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엘리안 중에서도 높은 엘 운용 능력을 가진 자들이 태어났고, 이들은 자신들을 루베니안이라 하였다. 그리고 엘리안 중에서 낮은 엘 운용 능력을 가졌지만 엘 에너지의 원리 응용에 능통한 자들이 태어났으니, 이들은 자신들을 데브리안이라 불렀다.
문과 루베니안
이과 데브리안
ㅇㅋ
나소드의 탄생과 제1차 나소드 대전쟁
왕국력 550년, 천재 데브리안인 아드리안(모든 나소드의 아버지)의 아드리안 나소드는 코드를 이용해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장치를 발명했으며, 그 기계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을 따 나소드라 불렀다. 이후 계속 개발이 진행되었고, 나소드 전체 총괄책임 A.I-아담(킹 나소드)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런 나소드들을 이용하여 엘리안 왕국은 더욱 크게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엘리안 왕국은 차츰차츰 타락하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나소드에게 맡겨버리는 무위도식 생활을 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아드리안 나소드는 아담이 자꾸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홀로 명령을 내려버리는 데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최대한 막아내기 위해 인간을 닮게 만든 2세대 나소드 - 이브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아담이라는 폭주기관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고, 결국 자신을 만들어낸 창조주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리하여 제 1차 나소드 대전쟁이 시작되었다.
대전쟁의 끝과 엘의 쇠락
나소드 총괄책임 A.I - 아담은 엘의 힘을 낭비하는 인간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나소드와 인간의 전쟁, 처음에는 나소드가 승승장구하였다. 크고, 무겁고, 단단하고, 약점이 거의 없는 나소드와 온 곳이 약점인 인간. 그렇게 인간은 절멸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엘리안 왕국 굴지의 학원의 탑 - 세븐 타워에서 대 나소드 절멸 식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알테라시아다. 나소드와의 전투가 시작되면 알테라시아의 포자를 하늘로 뿌려 나소드에게 기생시키는 방법으로 인간들은 다시 영토를 수복해 나갔으며, 최종적으로 나소드가 패배하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패배한 몇몇 에인션트 나소드만이 지하 깊숙히 있는 동면장치에 몸을 뉘었다.
그리고 대대적인 나소드 말살 정책이 시작되었다. 수세대에 걸쳐 모든 나소드의 서적을 샅샅이 찾아 소멸시키고 불태우고 봉인시키던 도중[2] 엘의 힘이 급속도로 낮아진 것을 알아내었다.
엘의 힘이 급속도로 낮아진 원인은 다름아닌 나소드들이었다. 제 1차 나소드 대전쟁을 통해 나소드가 무한정 생산되면서 엘의 힘 스스로 다시 수복할 시간도 없이 무한정 뽑혔고, 결국 엘의 힘이 약해진 것이다.
엘리아노드와 엘리안 왕국은 비상이 걸렸다. 엘의 힘이 낮아져 결국 없어져 버리면 엘이 없던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세븐 타워의 학자들은 어떻게든 다시 엘의 힘을 복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연구하던 중, 결국 헤니르의 힘을 빌려 엘을 복구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만다. 그리고 그를 위해 실험을 하던 도중 헤니르 중추와 연결되는 통로를 열어버리고 만다.
아무튼 인간들이 온갖 일을 하며 엘을 복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도중, 엘리아노드로 한 소녀가 들어왔다. 바로 인간들을 보다못해 소녀에게 강림한 태초의 엘의 여인 - 여신 이스마엘이었다.
소녀에게 강림한 이스마엘은 소녀의 입을 빌려 인간들에게 통보했다. "이것은 그대들에게 내리는 벌이다. 그대들은 이제부터 엘의 여인을 찾아 끊임없이 엘을 수호해야 한다"라고. 그리고 힘을 발휘하여 힘이 쇠락하던 엘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시켰다. 그렇게 엘은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이어지는 엘의 여인
이스마엘의 강림하여 엘을 복구시킨 것을 본 사람들은 그녀를 찬양하였으며, 그녀를 엘의 여인이라 불렸다. 그리고 기존의 엘을 보좌하던 엘의 신녀의 예언을 통해 엘의 여인을 찾아내었고, 이날의 밤을 이스마엘의 밤이라 불렀다.
그렇게 수십 대의 엘의 여인이 뽑혀갔다.
끊어진 계승
하지만 엘의 여인의 계승은 끊기게 된다. 어느 세대에서, 당시의 태양의 마스터 솔레스가 당시의 엘의 여인을 데리고 사라진 것이다. 3년에 한 번씩 엘의 힘을 퍼트리는 의식을 하는 공존의 축제날 마지막 날에 말이다.
공존의 축제날 엘의 여인은 엘과 융합해 3일에 걸쳐 의식을 진행한다.
1.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엘의 힘을 모은다.
2. 마력으로 더럽혀진 엘의 힘을 정화시킨다.
3. 정화시킨 엘의 힘을 다시 세계 곳곳에 퍼트린다.
솔레스는 총 3일간 진행되는 이 축제의 마지막 날 엘의 여인을 데리고 도망쳤고, 엘의 여인이 사라지자 순식간에 불안정해진 엘은 폭발하고 만다.
엘의 대폭발
엘의 대폭발이 일어나자 하늘은 무너지고 땅은 꺼져갔다. 하늘이 갈라져 헤니르의 힘이 엘리오스에 강림하고, 땅이 무너져 거대한 지진이 일어났으며, 깊은 곳에서 물이 솟구쳐 올라 대지를 뒤덮었다. 그것을 몇 날 며칠 동안 반복하였고, 결국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였던 엘리오스 대륙은 결국 두 개의 대륙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북서쪽 루렌시아 대륙과 남동쪽 플루오네 대륙으로.
그렇게 엘의 폭발 후 500년이 흘렀다.
엘의 여인‘들’
탄생 비화를 보면 알겠지만 '엘의 여인'은 복수 대상을 가리킨다. '엘의 여인'이라는 명사가 고유 명사가 아니라 어느새 직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1. 초대 엘의 여인. 여신 이스마엘의 아바타.
2. 현 시대의 엘의 여인. 현재의 엘의 여인으로 선택되어 엘을 관리하는 자. 추가적으로 현 시대의 엘의 여인이라 하면 마지막 엘의 여인, 즉 거대 엘의 폭발 사건으로 사라진 마지막 엘의 여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3. 이후 뽑히는 계승자들. 특정 인물이 아닌 그 직책에 선택된 과거의 또는 선택될 미래의 누군가.
이렇게 셋으로 나뉘어진다. 이 세 명의 차이를 확실히 기억해야 작중 스토리상 언급되는 '엘의 여인'이 1, 2, 3 중 누구를 가리키는지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500년 후